[언론보도] 막힌 담 허문 예수처럼… ‘배리어 프리’는 교회 사명 (2024/3/22, 국민일보)
막힌 담 허문 예수처럼… ‘배리어 프리’는 교회 사명 [교회가 새신자를 맞이하는 법] ④ 장애인 계단 일곱개. 비장애인라면 단숨에 뛰어내려가면 그만이지만 뇌병변 장애가 있는 이석희(50·더크로스처치 명예 선교사)씨에게는 그렇지 않다. 이씨가 다니는 교회는 3년 전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지하에 있었다. 승강기에서 예배당까지 고작 일곱개의 계단 때문에 교회는 일요일마다 조를 짜고 그를 기다렸다가 위아래로 옮기기를 반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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