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66호 :: 2019.10.17(목)
공적 신앙은 복음의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적 신앙은 복음의 진리에 관해서 우리가 정말로 믿는 것들을 숨김없이 공적인 영역에서 밝히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적 신앙은 겸손과 다른 이들을 향한 존중을 담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복음의 진리를 공적인 영역에서 우리 자신이 믿는 바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다른 이들을 향한 존중과 겸손을 담아서 전할 수 있을까요?(본문 중)
김상일(보스턴대학교, 실천신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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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발표한 새 앨범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는 출시되자마자 팬들과 평단의 환영을 받았다. … 이 앨범의 기획 의도에 대해 보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1990년대 삼부작과는 대조를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새 앨범은 ‘기쁨’을 이야기 합니다. 1990년대 우리 음악은 점점 더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나 빛은 어둠 구석에서 밝아옵니다. 이것이 내가 성서에서 발견한 복음의 핵심이기도 하고요.”(본문 중)
윤영훈(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 『윤영훈의 명곡 묵상』 저자)
개인용 휴대전화는 199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30년이 채 못 된 지금 거의 모든 사람이 한 대 이상의 전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만 되면 스마트폰을 갖습니다. 내 전화기를 갖는 순간 나는 우주로 통하는 나만의 통로를 가진 우주의 중심이 됩니다. 그와 동시에 내 전화기는 가장 은밀한 영역까지 포함한 내 사생활의 중심에 자리를 잡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것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핵심 특징입니다.(본문 중)
권수경(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철학적신학)
[목회&데이터]인간관계의 축소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
인간관계의 폭이 넓은 분들을 소위 ‘마당발’이라고 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통계를 살펴봤는데, 이런 인간관계의 확장에 대해 소극적인 인식을 가진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과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와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할 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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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도>(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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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5명)
이○영 / 신○옥 / 최○미 / 김○근 / 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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