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5월 기후행동
그린슈머(Green consumer)
소비와 환경파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쓰레기와 탄소가 발생하고 자주 더 많이 소비할 수록 발생하는 쓰레기와 탄소배출의 양이 증가합니다. 5월 기후행동은 “그린슈머”입니다. 그린(gree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라는 뜻입니다.
5월 기후행동 “그린슈머”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슬로우 패션
유행에 따라 저품질 대량생산으로 빠르게 판매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패스트 패션은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에 생산 과정에서 남겨지는 짜투리 천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한 철에 판매하지 못하는 의류는 대부분 소각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오래 입을 수 없는 옷을 만들기 때문에 더 자주 옷을 구매하고 더 많은 탄소와 쓰레기를 발생시킵니다. 의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양이 전체 탄소배출의 10%를 차지한다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흐름에 반대해 슬로우 패션(slow fashion) 이라는 운동이 등장했습니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구입하고 수선해서 입을 수 있습니다. 짜투리 옷감도 남기지 않고 사용하고 버려지는 옷들을 재사용하는 리사이클 의류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슬로우 패션은 어렵지 않습니다. 옷을 구입하기 전에 지금 옷장에 있는 옷을 다시 꺼내 입고, 망가진 옷은 고쳐입고 옷을 구매해야 한다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과 리사이클 의류를 구매하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생산 기업 <파타고니아>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파타고니아>에서는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슬로우 패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원웨어 마스터(Worn Wear Master)” 라는 수선 전문가를 두어 브랜드와 무관하게 무료로 수선을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http://www.patagonia.co.kr/buy-less-demand-more/
-파타고니아 원웨어 마스터(Worn Wear Master)를 소개합니다.
http://www.patagonia.co.kr/wornwear/master.php
비건
비건은 동물로부터 생산된 어떤 제품도 소비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합니다. 비건을 실천할 수 있는 소비는 육류 섭취 뿐만 아니라 동물성 추출물을 포함하지 않는 의류, 화장품, 세제 등으로도 확장됩니다. 축산업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전체 탄소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완전체식을 하는 비건은 어렵지만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비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청년센터WAY에서 정리한 “입문자를 위한 비건 정보 모음.zip”을 참고해주세요~!
-[청년센터WAY] 입문자를 위한 비건 정보 모음.zip
제로웨이스트
500년 동안 썩지 않는 플라스틱 때문에 바다가 오염되고 해양생물들이 고통받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거북이 코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빼는 영상은 아마 여러번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듣는 것 보다는 실천할 때입니다. 제로웨이스트를 함께 실천해주세요~!
알맹상점의 이주은 대표가 말하는 제로웨이스트를 함께 들어보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제로웨이스트샵-알맹상점 ‘이주은 대표’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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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패션, 비건,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고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 의류 구매하기!
- 옷은 덜사고, 수선해서 고쳐입기!
- 비건 음식 먹고 인증하기!
- 대나무 칫솔, 천연수세미, 텀블러사용, 용기내서 용기 사용하기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공유하실 때 해시태그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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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자발적불편운동에 동참해주시는 공동체에게 캠페인 포스터를 정기적으로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