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교단총회 앞두고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 전개
표준동역합의서, 목회자 사례비, 목회자 은퇴, 민주적 교회운영, 교회재정,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다뤄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이하 기윤실)은 2024년 주요 교단 총회를 앞두고, ‘2024년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 –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는 캠페인을 위해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다뤄온 6가지 의제를 정리한 소책자를 발간해 한국교단과 교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6대 의제로는 △교회와 교역자와 보호하는 ‘표준동역합의서’ 작성 △목회자 은퇴, 지금부터 공적으로 준비△목회자 사례비 격차 해소를 위한 교단별 대책 필요 △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회 운영의 틀 마련 △헌금의 정신에 합당하게 교회 재정을 운영하고, 투명하게 공개 △한국교회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 등이다.
기윤실 김현아 사무처장은, “주요 교단들의 총회가 열리는 9월을 맞아, 교단 총회와 한국 교회에 촉구한다. 한국 교회가 대사회적 신뢰와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6대 의제 실천 캠페인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총회와 노회는 제도와 예산을 마련하고, 교회와 성도는 변화와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