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신뢰도, 3년 전 2위에서 올해 3위로 낮아져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5.3%), 불교(24.4%), 개신교(13.6%) 순

기윤실, ‘2026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5.3%), 불교(24.4%), 개신교(13.6%) 순
2023년 종교 신뢰도 조사에서는 가톨릭(21.4%), 기독교(16.5%),  불교(15.7%)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0%,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5.4%로 나타났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5.3%), 불교(24.4%), 개신교(13.6%) 순이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지형은 목사) 지난 2008년, 2009년, 2010년, 2014년, 2017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한 ‘2026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 조사 결과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0%,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5.4%로 나타났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5.3%), 불교(24.4%), 개신교(13.6%) 순이었다. 지난 2023년 종교 신뢰도 조사에서는 가톨릭(21.4%), 기독교(16.5%),  불교(15.7%)순이었다.

교회가 신뢰받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공공의 이익보다 교회의 이익 우선(24.0%) ▲타 종교에 대한 태도(22.1%) ▲불투명한 재정 사용(18.9%) 등이 꼽혔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서는 한국 교회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주장에 더 동의한다’는 응답이 26.6%, ‘반대하는 주장에 더 동의한다’는 응답이 14.4%로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2.3비상계엄 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 옹호가 한국 교회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윤실은 지난 2월 27일 오전 10시, 성락성결교회(담임목사 지형은) 2층 성산홀에서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동식 목사(기윤실 공동대표, 빛과소금교회)의 진행으로 지형은 이사장의 인사말, 김상덕 교수(한신대,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과 성석환 교수(장신대, 여론조사 책임연구원)이 분석 발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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