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5.4% “한국 개신교회 못 믿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KCEM)이 지난 1월 5~10일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대 종단 중에서도 개신교회는 조사 대상자의 75.4%%가 신뢰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신뢰한다는 비율은 19% 밖에 되지 않아 “공익보다 이익을 앞세우는 집단”이라는 인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5.3%)이며 불교(24.4%)가 그 뒤를 잇고 개신교는 한참 뒤진 13.6%에 지나지 않았다. 3년 전인 2023년과 비교할 때 가톨릭과 불교는 4~9% 증가한 반면 개신교는 3% 정도 하락했다. 한국 개신교회의 신뢰도는 해가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여서 참담함마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