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다
김상덕 김성수 등 지음/야다북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윤리연구소의 기독 학자 8명이 ‘공감과 환대’라는 주제로 함께 썼다. ‘공감의 울림으로, 환대의 몸짓으로’가 부제다. 책은 공감을 감상이 아니라 구조와 역사를 직면하는 통찰로 정의한다. 환대는 시혜가 아니라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결단으로 규정한다. 책이 제언하는 공감과 환대의 대상은 타자로 지칭되는 이들까지 확장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모두가 이웃인 까닭이다. 저자들은 “혐오와 차별이 일상이 된 시대에 교회는 공감과 환대로 세상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