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모임>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오히려 교회를 걱정해야 하는 풍토 속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는 일정 수위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2019년 광장을 분할했던 태극기와 촛불집회,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9 현실에서 보여준 한국 개신교의 모습은 사회통합의 메시지보다는 분열과 대립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화해와 상생의 종교인 그리스도교가 대립과 증오의 종교로 추락한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신교내 폭넓은 대화의 마당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절 묵묵히 한국개신교의 개혁을 선도했던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손을 잡고 이러한 한국개신교의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 교회의 새 길과 새로운 상상을 도모하는 대화의 마당에 함께하시어 고견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첨부 1 :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당일순서 1부 (끝)
※ 첨부 2 :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웹 자보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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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당일순서 1부 (끝)

–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

□ 개요

– 때 : 2020년 6월 19일(금) 오후 2시 30분 – 6시

– 곳 : 평창동 대화의 집(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3-6)

–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크리스챤아카데미

□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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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2 :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 웹자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