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납입액 ‘4배’…기윤실, 경제 자존감 키울 청년 모집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24 청년윙즈통장’
39세 이하 청년 대상
6개월간 매달 5만원 저금하면 20만원 지원

 

기독시민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 조성돈 조주희)이 ‘2024 청년윙즈통장’ 지원자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청년윙즈통장은 기윤실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가 청년들의 건강한 소비·저축 습관을 독려하고자 만든 6개월 저축 프로그램이다. 대상자가 6개월간 매월 5만원씩 모으면 기윤실에서 20만원을 보태 50만원을 만들어준다.

저축 운동엔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 동기 및 소비 계획을 담은 지원서를 비롯해 최근 두 달간 소비지출내역을 제출해야 하고 최종 5명이 선발된다.

저축 인증은 신청자 본인 소유의 통장 입금 내역 캡처 이미지를 담당자와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대면 자조모임에선 모든 대상자들이 모여 반년간의 소비 내용을 나눈다.

청년윙즈통장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받는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윤동혁 기윤실 간사는 “청년들이 건강한 저축 습관 안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누리길 바란다”며 “적절한 소비를 통해 경제적 자존감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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