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즈! 청년 재무 건강에 날개를 펼쳐줘요
기윤실, 청년 재무상담 참가자 모집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싶은 청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재무 상담이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조성돈, 조주희)는 경제적 문제로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희망 재무상담소 윙즈’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모집이며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해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1:1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윙즈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혜로운 재정관리를 원하거나 스스로의 재정건강성을 확인하고 싶은 청년은 물론이고 부채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개인회생이나 파산, 워크아웃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상담비는 무료다.
기윤실은 참가자들에게 재무 상담과 채무상담 및 조정 상담을 제공한다. 재무 상담의 경우 수입 및 지출 구조 파악과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을 돕는다. 채무상담의 경우 △고금리·다중부채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을 통해 채무 비용 조정 및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재무 상담의 특성상 총 3회에 걸쳐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비대면으로 상담을 하기도 한다. 신청 시 상담 가능 지역을 설정하면 배정되는 담당상담사와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https://cemk.org/)나 신청 링크(bit.ly/윙즈2024)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기윤실(070-7019-37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