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향한 하나님의 시선, 책을 통해 배운다
기윤실, ‘Migration Book Club’ 시즌 3 진행
이주민과 난민을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환대하기 위한 모임이 마련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지형은 목사)은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함께 책을 읽으며 환대와 공존의 실천적 의미를 고민하는 ‘Migration Book Club’(이주 북클럽) 시즌 3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igration Book Club’은 다양한 배경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차별 없는 공동체를 꿈꾸는 모임이다. 시즌 3를 함께할 책으로는 캐런 곤잘레스가 지은 『보시는 하나님』이 선정됐다.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북클럽은 오는 28일 오프라인 모임으로 시작해 5월 5일 어린이날 한 주 쉬어간 뒤 5월 12일, 19일, 26일은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된다. 주차를 거듭하며 함께 책을 읽어가면서 나오미와 룻의 연합, 아브라함의 환대와 성찬, 요셉의 고통과 치유, 난민이 되신 우리 구주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기윤실은 “성경은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낯선 땅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주민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성례전’”이라며 “『보시는 하나님』을 함께 읽으며 성서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날 우리 곁의 이주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주민과 환대의 문제를 성서적 관점으로 고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기윤실 회원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기윤실 홍천행 간사(02-794-6200, cemk@hanmail.net)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