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33호   ::   2018.2.28(목)

 

이날 만세운동을 일으킨 곳은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 진남포, 정주, 안주, 의주, 선천, 원산 등이었다. 이들 지역은 기독교가 중심이 되어 운동을 일으켰고, 두 지역은 목사가 주도했다. 사흘 째 되는 3월 3일은 고종의 장례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개성, 사리원, 수안, 송림, 곡산, 통천 등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본문 중)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숙명여대 명예교수)

‘3.1운동과 한국교회’ 이만열 교수의 강연 보기(클릭)

 

독립운동으로 장기 복역한 자들은 대개 종교인이었으므로, 이들은 감옥에서 성경이나 경전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지냈기에 다른 죄수들보다 잘 견딜 수 있었다. 길선주는 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보냈는데, 특히 요한계시록을 800독 하면서 고난의 시기를 잘 인내할 수 있었다. 석방 후 그의 말세론은 1970년대 이후 타세적이고 교회성장만 추구한 부흥사들의 종말론과는 격이 달랐다.(본문 중)

옥성득(UCLA 한국기독교학 교수)

옥성득 교수의 한국교회사:「길선주 목사와 3.1운동」보기(클릭)

 

여러 음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화음 현상도 진동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미 고대 그리스인들은 소리의 진동수 비가 4:5:6인 음들을 동시에 혹은 연속적으로 들을 때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가 되는 것을 알았다. 도, 미, 솔은 진동수가 264:330:396으로 4:5:6이다. 파, 라, 도나 솔, 시, 레 역시 4:5:6의 진동수 비를 가지며 듣기 좋은 화음을 이룬다.(본문 중)

성영은(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음악 속의 과학이야기’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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