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35호   ::   2018.03.14(목)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역사를 다루는 것에 그치지는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대표적인 북간도 2세대 인물인 시인 윤동주와 그의 친구 문익환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북간도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국공 내전 승리 후 만주를 점령한 중국 공산당에 의해 모든 터전을 잃고 남한으로 내려온 문익환 목사가 어떻게 민주화 운동, 통일 운동에 앞장서게 되는지도 과정을 추적해 소개했습니다.(본문 중)

반태경(CBS PD, <북간도의 십자가> 연출)

<북간도의 십자가>제작기(記) 보기(클릭)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로는 예수님의 부활이 정말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임을 증거들에 의지해 믿는 것입니다. 증거들이란 기본적으로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들이며, 또한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과 정황들입니다. 둘째로는 예수님의 부활이 무엇을 의미하는 사건인지를 알고 믿는 것입니다. (중략) 이 글에서는 두 번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본문 중)

노종문(좋은나무 편집주간)

하나님나라 아홉 번째 연재 글 보기(클릭)

 

한국 교육은 지금까지 수많은 개혁을 하고 새로운 제도들을 도입해왔지만 무의미한 반복 교육과 무한 경쟁을 해소하는 데 실패했다. 최근 한국 사회 내 미래에 대한 불안도가 커지면서 교육에 대한 논의도 ‘기계적인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들의 행복이나 무한 경쟁 해소와 같은 담론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1000년 이상 지속된 ‘선발과 배제’의 교육관을 내면화해왔기에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본문 중)

정병오(기윤실 공동대표, 오디세이학교 교사)

<SKY 캐슬>을 통해서 본 한국 교육 이야기 보기(클릭)

 

예수님은 모든 연령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탁월한 이야기꾼이셨다. 공중의 새와 들에 핀 백합도 그에게서는 예술적 언어가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사물과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며 그 안에 깃든 하나님의 언어를 전해 주신다. 성경은 하늘의 언어이다. 하지만 그 하늘의 언어를 일상의 말로 표현할 때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이 일어남을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히 본으로 보여주신다.(본문 중)

윤영훈(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

<SKY 캐슬>을 통해서 본 한국 교육 이야기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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